"제2의 ‘페이커’ 키운다" 쿠팡, 장애인 e스포츠 직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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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페이커’ 키운다" 쿠팡, 장애인 e스포츠 직무 신설

쿠팡 소속 장애인 e스포츠 선수들과 캡틴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쿠팡) 장애인 채용과 인사관리를 전담하는 부서인 쿠팡 포용경영팀은 지난 10월 장애인 e스포츠 직무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선수 9명(20대), 선수 관리직인 캡틴 1명(50대) 등 10명을 채용했다.

쿠팡은 2019년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훈련을 지원해왔는데 이번에 장애인 e스포츠까지 지원 분야를 확대한 것이다.

이들은 쿠팡의 직원이자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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