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동호회에서 만난 20대 여성을 구금하고 성폭행을 일삼은 40대 동물심리상담가가 경찰의 전산입력 실수로 구속됐다가 열흘 만에 풀려나 피해자와 마주친 사실이 알려졌다.
동물심리상담가인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음악동호회에 들어온 20대 여성 B씨를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폭행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이 뒤늦게 검찰에 수정된 서류를 제출했으나, 검찰은 이를 두고 ‘위법구금’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A씨를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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