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폐허 속에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을 상세하게 설명한 우크라이나의 개정 지리 교과서가 현재 전란 중인 여건을 고려한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현지 학생 30만명에게 배포됐다.
26일(현지시간) 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전날 김형태 대사는 옥센 라소비 우크라이나 교육과학부장관과 함께 수도 키이우 외곽 하트네 지역의 한 학교에서 개정 세계지리 교과서 전달식을 열었다.
김 대사가 이날 전달한 교과서는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우크라이나 출판사들이 인쇄를 마친 개정 세계지리 교과서 4종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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