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가자의 비극…생후 3주 아기 성탄절 추위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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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자의 비극…생후 3주 아기 성탄절 추위에 숨져

지난해 10월 전쟁이 시작된 이후 두 번째 겨울을 맞은 가자지구에서 생후 3주 신생아가 성탄절에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숨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외곽 알마와시 난민촌에서 태어난 지 3주된 여아 실라 알파시가 밤사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알파라는 지난 48시간 동안 실라 이외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아기가 적어도 두 명 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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