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780명으로부터 약 2억원을 가로챈 사기 피의자가 일본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경북 울진경찰서 등 피해 사례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사기 혐의로 수배, 경찰청 국제협력관에 공조를 요청했다.
일본 인터폴과 공조한 결과 경찰은 A씨가 사기와 별개로 지난 7월30일 일본에서 입건 돼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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