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밥을 먹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인종 차별성 발언으로 7경기 출전 정지, 벌금 10만 파운드(약 1억 8000만원) 중징계를 받았던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토트넘 사령탑인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데스티니 우도기, 벤탄쿠르 모두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벤탄쿠르 중징계 당시 "그런 선수가 아니다"는 발언으로 벤탄쿠르 감싸기에 급급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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