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소방청은 두 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상의 중복된 화학물질 4천91종 중 GHS(화학물질에 대한 분류·표지 국제조화시스템) 정보가 다른 565종에 대한 정보 통일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노동부 물질안전보건자료시스템은 2만555종, 소방청 국가위험물통합정보시스템은 7천364종의 화학물질을 각각 등록해 유해·위험성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노동부와 협업을 이어가면서 다른 정부 부처에서 운영 중인 화학물질 정보제공 시스템과의 정보 일치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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