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발트해 해저 전력케이블이 25일(현지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동이 중단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 케이블을 운용하는 핀그리드는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양국간 전력케이블 에스트링크-2(Estlink-2)에서 '예상치 못한' 서비스 중단이 발생해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저 케이블의 경우 기술적 오작동 등 단순 사고로 가동이 중단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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