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프로야구 무대에서 개인 통산 197승을 거둔 '일본 리빙 레전드'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유니폼을 새로 입고 부활을 다짐했다.
다나카는 메이저리그 7시즌 동안 78승 46패 평균자책 3.74로 빼어난 활약을 펼친 뒤 2021년 당시 일본프로야구 최고 연봉 기록인 9억 엔(한화 약 83억 원)을 받고 친정 라쿠텐으로 복귀했다.
요미우리 구단 요시무리 편성본부장은 "다나카 선수 영입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다나카 선수는 일본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사무라이재팬 대표팀 등 일본 전체를 대표하는 투수인 걸 모두 다 알 것으로 생각한다.요미우리 유니폼을 입고 도쿄돔 마운드 위에서 던지는 다나카 선수를 보는 게 현실로 이뤄져 정말 좋다"며 "2025년 리그 2연패와 재팬시리즈 우승 목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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