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지난 24일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공식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오 후보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체육계의 적폐를 청산하고, 현장 지도자와 선수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대한체육회를 건설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지금의 체육회는 지도자와 선수를 도구로 삼아 권력을 사유화하고 일부 권력층만을 위한 조직이 됐다.무엇보다 대한체육회의 적폐를 반드시 뿌리 뽑아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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