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욕적인 연봉 협상에 라쿠텐 떠난 다나카, 15억원에 '거인' 입단식
NPB를 대표하는 베테랑 다나카는 시즌 뒤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연봉 협상이 원활하지 않아 퇴단했다.
산케이 스포츠를 비롯한 일본 현지 매체는 다나카와 요미우리의 계약 기간이 1년이며 연봉은 1억6000만엔(15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스포츠호치는 지난달 '다나카의 연봉이 2억6000만엔에서 1억4000만엔(13억원) 이상 삭감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등 라쿠텐과의 연봉 협상은 난항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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