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가 야동 너무 많이 봤다"...성폭행하고 영상까지 찍었는데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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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야동 너무 많이 봤다"...성폭행하고 영상까지 찍었는데 '무죄'?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의대생 두 명이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아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사카 고등법원은 지난 18일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시가 의과대 남학생 2명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또한 "촬영된 영상에서 여성은 망설임 없이 C 씨의 자택에 들어가 성적인 행위에 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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