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트리 내가 다 만들어 피곤" 사랑꾼 가족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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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트리 내가 다 만들어 피곤" 사랑꾼 가족애 폭발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 이혜원이 '사랑꾼 부부'의 크리스마스 보내는 법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구승본 질리안 가족은 로키산맥으로 향해 직접 나무를 베어온 뒤, 다락방에서 각종 크리스마스 장식을 꺼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혜원은 "우리 가족도 오너먼트를 모으는 전통이 있어서, 딸 리원이도 올해 뉴욕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자유의 여신상 오너먼트를 선물로 사 왔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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