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태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23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 고창군이 지난 23일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차단을 위해 관계부서 및 관계 기관 긴급 방역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거점 소독시설 소독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 47명을 지정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고병원성 AI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주기적으로 방역 취약 농가 방역 실태를 점검하여 농장별 자율방역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농장의 방역 수칙 준수 미흡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농장 내 장화 갈아신기,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축사 내 주요 이동통로 매일 두 번 소독 등 방역 활동을 철저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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