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안양천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된 목재데크, 안전표지, 주차장 노면 등 위험·불편요소를 대폭 정비해 이달 말부터 새롭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생활권 내 하천·공원 등에서 구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우선적으로 제거하고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구는 전용도로 침범, 자전거 고속주행, 자동차 무단 진입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양천 전 구간 내 50개소에 ‘태양광 LED 안전표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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