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항과 강정항을 통해 제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 수가 올해보다 더 늘어난 80만 명 규모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이를 지역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전담 조직을 꾸리고 있다.
크루즈 관광 시장과 연계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것이다.
TF 구성 안에는 서귀포시 크루즈 활성화 기본 계획 수립, 크루즈 기항 프로그램 발굴과 홍보, 서귀포시 관내 크루즈 관련 건의 사항 관리, 크루즈 관광 통계와 현황 파악 업무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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