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가 고양 소노의 상승세를 꺾지 못한 채 2연패 늪에 빠졌다.
김주성 DB 감독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나온 턴오버에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평소 뛰지 못하던 선수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됐기를 바랐다.
그래도 크게 벌어진 격차를 마지막 4쿼터에서 마지막까지 추격을 이어간 건 의미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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