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닌 장사를 위해 뉴스를 본다는 한 상인은 “저번 주까진 여의도로 출근하다가 오늘은 광화문으로 왔다.요즘 워낙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집회를) 하니까 우리도 뉴스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빨리 입수해야 먹고 살 수 있다”며 치열한 정보 전쟁의 분위기를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집회 장소 인근에서 한 노점상이 응원봉과 방석 등을 판매하는 모습.
이날 보수 집회에서는 한두 명을 제외하면 거의 보이지 않던 노점상인들 역시 대부분 진보 집회 인근에서 장사를 벌이고 있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