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만 40세가 되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인용으로 조기 대선이 열리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또는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의 합당에 대해 "불가능"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추진에 대해 "궁예식 예방적 탄핵은 안 된다"며 "예를 들어 서류를 들고 나중에 헌재에 가서 '왜 탄핵했어' 그랬더니만, '이 사람이 31일까지 시간 끌다가 안 할 것 같아서 26일에 탄핵했어'라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 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제기되는 탄핵에 대해선 "안 한다니까 시점을 자기들 마음대로 정하면 그것도 논란이 되는 것"이라며 "내란 특검과 김건희 특검은 딱 시한이 있다.31일 전에 거부권을 쓴다면 탄핵에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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