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 '나도작가다' 수상작 시상식./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12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6편으로 2027년 7월 1일자(제632호)부터 12월 16일자(제643호)까지 발행된 양산시보 '나도 작가다'란에 게재된 운문, 산문 총 97편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심사를 맡은 양산문인협회 소속 관계자는 심사평을 통해 "글쓰기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으나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에 상상력을 더하여 좋은 작품을 쓴 학생들은 모두가 뛰어난 문학성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작품을 수상하지 못한 점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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