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25일(한국시간) 맨유 주장 페르난데스가 구단 직원들이 그간 받아왔던 혜택이 줄어들자 이에 충격을 받아 이를 자신이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구단 직원들이 일반적으로 무료 여행, 숙박, 식사와 웸블리 여정에서의 티켓을 받았었다.하지만 이네오스 그룹 회장 짐 랫클리프 경의 새로운 비용 절감 정책으로 이러한 혜택이 티켓 제공으로 줄어들었고 직원들은 웸블리로 가는 버스 이동 비용 20파운드(약 3만 6582원)을 직접 내야 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또 "이네오스와 랫클리프는 맨유 지분 인수로 축구단 운영권을 얻은 이래 정말 많은 비용 절감 정책을 펼쳤다.이번 여름 250명을 정리 해고하거나 최근 경호 직원들의 보너스를 줄이는 등의 결정을 하면서 정말 많은 비판을 팬들로부터 받았다"라며 이네오스의 정책의 후폭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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