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집회에서 공연한 가수 이승환이 구미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강제 취소당한 이후 대응에 나섰다.
이에 이승환은 "구미시의 일방적인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신속하게 구미시 측에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표현의 자유를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이 일어났다"고 분노했고, 지난 24일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25일 이승환은 SNS를 통해 '뮤지션유니온' 연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적하신 대로 제 공연을 위해 헌신하는 스태프들과 밴드 멤버들은 공연 취소의 또 다른 피해자들"이라고 인정, 공연기획사는 스태프들의 피해를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