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SOF)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사살된 북한군 병사의 품에서 발견된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는 북한군 병사가 러시아에서 생일을 맞이한 동료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우크라이나군은 이 편지가 격자무늬 종이에 볼펜으로 쓴 것으로 보이며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러시아) 땅에서 생일을 맞는 저의 가장 친근한 전우 동지인 송지명 동무”라는 문구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