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난 용인 수지구 중앙예닮학교 학생들이 졸업까지 남은 시간을 지역사회와 학교 공동체를 위해 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소 봉사 ▲자립준비 청년을 돕는 모금 활동 ▲후배들에게 학교생활 노하우를 전하는 ‘선후배 멘토링-day’ ▲교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감사-day’ 등 알찬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진행된 감사-day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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