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대월초등학교(교장 박상혁)가 일제 잔재인 군가풍 교가를 대체하기 위해 2년에 걸쳐 학생들의 힘으로 ‘행복한 대월초’라는 새로운 교가를 제작했다.
학생들은 1년 동안 진행된 작곡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교가를 만들어 총 10개의 곡 중 3개를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이후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투표를 실시해 최온유 학생의 작품이 최종 교가로 선택됐다.
새롭게 제작된 교가 ‘행복한 대월초’는 기존 교가를 완전히 대체하지 않고 ‘2교가’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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