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성탄 기념 '환우 위안의 밤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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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성탄 기념 '환우 위안의 밤 음악회' 개최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이 24일 건양대병원에서 성탄 기념 환자를 위로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신우회원들의 성탄 캐럴 합창, 건양의대생들의 트럼펫·클라리넷 연주, 대전월드비전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졌다.

특히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은 97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색소폰 연주를 선사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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