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공사 마친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관광객 다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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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공사 마친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관광객 다시 받는다

로마의 대표적인 명소 트레비 분수가 3개월간의 청소와 보수 공사를 마치고 22일 다시 문을 열었다.

트레비 분수는 특히 동전을 던지는 전통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트레비 분수에서 건져 올린 동전은 약 160만 유로(약 23억 원)에 달하며, 이 금액은 가톨릭 자선단체 카리타스에 기부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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