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올해 처음으로 연 70만명 밑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후생노동성이 발표하는 인구동태통계의 올해 1∼10월 속보치 등을 정부가 연간 출생아 수를 추계하는 데 이용하는 계산식에 적용한 결과 올해 연간 출생아 수가 68만7천명으로 추계했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가 작년 4월 공표한 장래추계인구에서는 올해 출생아 수를 75만5천명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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