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산단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근로자 기숙사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북부권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단을 경유하는 출퇴근 시간대 버스 992번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숙사비 지원을 현재 기업당 10명에서 내년부터 13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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