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5일 에스오에스랩·한국학호남진흥원 등 광주 지역 50개 기업·기관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광주에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올해까지 총 140곳(중소기업 102곳·대기업 3곳·공공기관 35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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