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우민호 감독 "현빈, 10번 거절해도 계속 제안했을 것"[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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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우민호 감독 "현빈, 10번 거절해도 계속 제안했을 것"[인터뷰]②

우민호 감독이 삼고초려 끝에 현빈을 영화 ‘하얼빈’ 안중근 역에 캐스팅한 이유와 과정들을 털어놨다.

배우 현빈은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그간의 작품이나 위인전, 자료들이 다루지 못한 안중근의 인간적 면모와 고뇌, 갈등 등을 섬세히 그려냈다.

우민호 감독은 꼭 현빈을 안중근 역에 캐스팅했어야 할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영웅 안중근과 다른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라며 “실패를 겪은 패장이 하얼빈까지 가는 여정이 얼마나 고단했을까.그리고 얼마나 고뇌에 차 있었을까.두려움 또한 있지 않았을까.슈퍼맨도 인공지능(AI)도 아닌 존재가, 가족들은 조국에 남겨지고 또 실패할 시 동지들이 죽을 수 있는 여러 위험들 속에서 고민이 많지 않았을까.그걸 표현할 수 있는 눈빛이 현빈 배우에게 있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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