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하얼빈' 통했다…개봉 첫날 38만 명 동원, 新 박스오피스 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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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하얼빈' 통했다…개봉 첫날 38만 명 동원, 新 박스오피스 1위 출발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이 개봉 첫 날 38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38만1450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0만613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하얼빈'의 주역인 현빈, 조우진, 전여빈, 박훈, 유재명, 우민호 감독은 오는 26일과 28일, 29일까지 서울 각 극장을 누비며 가까이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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