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차량 엔진룸 안에 숨어든 길고양이, 시동 전 노크로 생명사랑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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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 엔진룸 안에 숨어든 길고양이, 시동 전 노크로 생명사랑 실천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겨울철 길고양이가 온기가 남아있는 차량 엔진룸에 들어가 끼어 죽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명을 살리는 길고양이 노크’ 캠페인(2024.12.20.~2025.2.28.)을 추진한다.

때때로 온기가 남아있는 차량 엔진룸으로 들어가 잠드는 경우도 있는데, 운전자가 이를 모르고 시동을 걸어 길고양이가 안타까운 죽음을 당하거나 차량이 파손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농식품부 박정훈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차량 시동 전 노크 등 확인은 생명사랑의 실천과 동시에 운전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강조하며, “평소에 주차장, 차량 하부 등 위험한 장소에서 먹이 주기를 자제하는 등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실천”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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