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분전했지만…'부상 병동' 흥국생명, 3연패 악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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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분전했지만…'부상 병동' 흥국생명, 3연패 악몽(종합)

흥국생명이 외국인 공격수와 아시아쿼터 미들 블로커의 부상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3연패 늪에 빠졌다.

여전히 흥국생명은 승점 40(14승 3패)으로 선두를 달리지만 3경기 연속 승점 추가에 실패, 2위 현대건설(승점 37·12승 4패)에 추격을 허용했다.

토종 선수로만 경기를 치르다 보니 김연경은 한국도로공사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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