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저녁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를 3시간 동안 방문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김 여사의 병원 방문이 단순 미용 시술이 아니라 계엄 상황과의 연관성을 의심케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가 저녁 6시 25분에 병원에 들어가 9시 30분까지 머물렀고, 이후 계엄 선포 1시간 전에 황급히 관저로 복귀했다”며 “이는 김 여사가 비상계엄 상황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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