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누가 진짜 내란 조장 세력인가’라는 주제의 글을 올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게 자의적으로 시한을 못 박고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지 않는다며 한 권한대행을 ‘내란 대행’으로 몰아 탄핵 절차를 개시하겠다고 협박했다”며 “또한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김어준 유튜브에 나가 현재 남아있는 국무위원 15명 중에서 5명을 탄핵해버리면 국무회의 의결을 할 수 없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이 자동 발효될 것이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이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가 안정화되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 속내는, 추가적이고 연속적인 탄핵으로 정부의 혼란을 부채질해서 국정이 파행되길 바라기 때문”이라며 “그래야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에 속도가 붙고 그 후속으로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윤 의원은 끝으로 “민주당은 정부 기능을 불능하게 하는, 다수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입법 폭동 행위를 즉각 중지해야 한다”며 “내란 조장 행위로 비치고 있는 극단적인 협박 정치가 아닌 국난 극복을 위한 정치 복원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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