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차 가수 이승환의 경북 구미 콘서트가 공연 이틀 전 취소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미시와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연장 대관 취소 이유로 관객과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이승환 측에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요구했으나, 이승환 측이 이를 거부하면서 대관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수단체들은 이승환이 지난 14일 수원 공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관련된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으며 공연장 대관을 취소하라고 구미시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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