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4일 제22차 금융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신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지난 11월 금융당국에 종투사 지정 신청을 했다.
이날 금융위는 "기업에 대한 신용공여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자기자본(3조원 이상), 인력과 물적설비, 이해상충방지체계 등 법령상 요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판단해 대신증권을 종투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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