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지휘봉을 잡은 우루과이 출신의 거스 포옛(57) 감독은 경력과 이름값 면에서 K리그 역대 최고 수준의 사령탑이라 할 만하다.
K리그 감독으로 선임된 시점에 포옛 감독과 비견될만한 경력을 갖춘 지도자로는 2007~2009년 FC서울을 이끌었던 셰놀 귀네슈(튀르키예) 현 트라브존스포르(튀르키예) 감독, 1995~1998년 부천 SK를 지휘한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 등이 거론된다.
귀네슈 감독과 니폼니시 감독은 대표팀을 이끌면서 낸 성과로 크게 주목받으며 국내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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