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적이는 분위기, 참 소중해"…막 오른 대구 수성빛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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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분위기, 참 소중해"…막 오른 대구 수성빛예술제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5시께, '수성빛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

관람객들을 반기는 빛 예술 작품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작가들의 소망도 함께 담겨 있었다.

수성빛예술제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관내 학교 11곳의 1천168명의 학생이 수성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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