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총장 김동원) 신소재공학부 강희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 조절 시스템 해석에 수학적 알고리즘을 적용해 줄기세포와 조직 재생 치료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리간드 네트워크는 다양한 재료 표면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줄기세포와 조직 재생에 초점을 맞춰 개발돼 임플란트와 재생의학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희민 교수는 “줄기세포 행동을 자기장으로 원격 제어하는 시스템을 수학적 알고리즘을 통해 규명해 맞춤형 재생 치료와 조직 재생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연구 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세포와 의료 기술의 정밀 제어에 적용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