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동물심리상담가이자 음악 강사라고 소개한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감금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B씨는 "(폭행 피해로) 얼굴 퉁퉁 부은 상태에서 거절할 그런(방법 같은) 것도 없었고, 거절하면 다 죽는다니까 죽기 싫었다"고 털어놨다.
B씨 가족의 신고로 체포된 A씨는 폭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범죄에 대해서는 '합의 하에 한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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