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인사에서 그룹의 핵심 축인 서울대 출신 인사의 이름이 오르지 않으면서 '능력'을 강조해 온 장 회장의 인재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대 출신 인물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초대회장인 박태준 회장(육군사관학교), 4대 김만제 회장(미국 덴버대)을 제외하면 ▲2대 황경로 회장 ▲3대 정명식 회장 ▲5대 유상부 회장 ▲6대 이구택 회장 ▲7대 정준양 회장 ▲8대 권오준 회장이 모두 서울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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