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서 쌍둥이 '지연 간격 출산'으로 111일 만에 둘째 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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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쌍둥이 '지연 간격 출산'으로 111일 만에 둘째 순산

24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대만 궈타이 병원 측은 40대 산모인 관모 씨가 지난 10월 10일 쌍둥이 둘째를 순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병원 측에 따르면 관씨는 6년 전 34세 때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을 출산한 경험이 있다.

해당 병원 산부인과 천리진 주임은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조산이 일어나면 보통 24시간 내 연속 출산이 이뤄지는데 이번 사례는 상당히 보기 드문 경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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