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재산 분할 집중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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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재산 분할 집중 의도"

SK그룹 관계자는 소취하서 제출에 대해 “재산분할 부분에 대해 상고심에서 다투고 있지만, 양측이 이혼 부분에 대해선 상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재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노 관장 측이 반소를 제기하면서 이혼소송이 열렸고, 재산분할 부분에 대해서만 상고심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혼 부분에 대해 소송을 취하해 판결을 확정해달라는 것이 최 회장 측의 입장이다.

최 회장 측이 노 관장과의 이혼만 판결을 확정해달라는 취지로 확정증명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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