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의 '트랙터 행진'을 가로막은 경찰 차벽에 농민과 시민들이 밤샘 시위로 항의한 이른바 '남태령 대첩' 사태와 관련,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를 처음 공식 언급하며 특히 여당 일부 정치인의 시위대 비난 망언에 대해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진 의장은 이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시위 농민에 대해서 '난동 세력'이라며 '몽둥이가 답'이라는 망언을 했다"면서 "자기 입에도 밥을 퍼넣으면서 어찌 그런 말이 나오는지 정말 모르겠다.내란 세력다운 망언"이라고 맹비난했다.
생수 한 병 값보다도 못하다"며 "농민들의 쌀값 정상화 요구가 그리도 과한 것이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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