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와 아랍 지역 매체들은 22일(현지시간) 알아사드 전 대통령의 영국 태생 부인인 아스마 알아사드가 러시아에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 매체는 아스마가 모스크바 생활에 불만을 드러내고 이혼을 요구했으며 암 치료를 위해 영국 런던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기밀 보고서를 입수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시리아의 독재자 알아사드 전 대통령은 이달 초 수도 다마스쿠스가 반군에 함락될 위기에 처하자 참모진들에게 대국민 연설 준비를 지시하고는 어둠을 틈타 홀로 러시아로 야반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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