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미 해병대 전투기 조종사로 중국군에 항공 전술을 가르치다가 체포된 호주인에 대해 호주 정부가 미국으로 송환을 결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월 호주 법원은 더건의 미국 송환을 결정했고, 더건은 마지막 기회로 법무부 장관에게 직접 송환 거부 요청을 했지만, 드레퓌스 장관이 이를 거절한 것이다.
이런 결정에 더건의 아내는 6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호주 시민인 더건을 호주 정부가 버렸다며 호주 정부가 호주 시민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완전히 저버렸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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