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서 '묻지마 잔혹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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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서 '묻지마 잔혹범죄' 저지른 불법체류자 체포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 목숨을 잃게 한 30대 남성 불법체류자가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자페타는 전날 뉴욕 브루클린의 코니 아일랜드-스틸웰 애비뉴 역에 정차 중이던 지하철 열차 내부에서 졸고 있던 여성의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이후 지하철 직원과 경찰이 나서서 소화기로 불을 껐으나,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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