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사기 방조"…오션힐스포항CC 대표 등 5명 송치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골프장 회원권 사기 사건과 관련해 사기 방조 혐의로 오션힐스포항CC 대표 A씨와 전무 B씨 등 임원 5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골프장에서 거액의 회원권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골프장 관계자들이 방조하지 않았다면 사기 범행은 벌어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송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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